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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이야기

술먹고 전화하는 여자 심리 왜 그런걸까요

by 블랙로멘스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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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전화하는 여자 심리 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블랙로맨스입니다.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을 하고 마음의 정리가 끝나갈 무렵 갑자기 새벽에 그 사람에게 전화가 온다면 어떤 기분인가요. 헤어진 연인의 이름을 보고 고민 끝에 받았지만 들려오는건 술에 취한 그녀의 목소리 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술먹고 전화하는 여자 친구 혹은 지인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전화를 했을까 많이 혼란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아무렇지 않은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두근거림을 느끼게 될 수도 있는데요. 왜 그런지 한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술먹고 전화하는 여자 심리는 남자와 비슷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바로 술에 취했기 때문에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라 그 때의 감정에 따라서 행동을 했기 때문일 수 있어요. 평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속으로 좋아하는 감정을 키우고 있었을거에요.

술에 취하게 되면 이를 숨겨야 한다는 자신의 이성이 줄어들게 되면서 그 사람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면 전화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술에 취했기 때문에 다음날 기억이 안 난다는 변명을 할 수 있다고 자기 합리화를 하는 경우도 있어요.

 

헤어진 경우에는 자신의 기분이 우울해졌을 때 이를 위로받기 위해서 연락을 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과거 자신이 힘들 때 곁에 있어주었던 사람의 온기와 말이 그립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래서 취중진담이라는 말이 생긴게 아닐까 합니다.

 

이성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감정이 더 앞서는 상황에서 나오는 말들은 그 사람이 평소에 숨기고 있던 진실된 마음일 수 있습니다. 물론 통계적으로는 상대방과 잘 해보기 위해서 취한척 하는 거짓말들이 더 많기도 한데요. 이를 잘 구분하는게 좋겠습니다.

일부 술먹고 전화하는 여자분들은 지금 외로움을 느끼고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아직 과거의 행복속에서 술을 먹다가 현실을 보고 혼자 상처를 받고 연락을 했을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때 자신의 마음은 정리가 끝났을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 아직도 자신의 마음에 그 사람이 있다면 "혹시나"하는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요. 그러나 그 여성분들의 경우에 현재 연애를 하고 있지만 과거의 연애보다 못 하다는 생각으로 인해서 연락을 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게 좋아요.

 

그래서 술먹고 전화하는 여자 주변에 지인이 있는지, 혹시 분위기는 괜찮은지 등을 먼저 확인하고 연락을 지속하는게 좋습니다. 만약 주변에서 부추김으로 인해서 연락을 한 것 이라면 아무런 의미 없이 연락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술먹고 전화하는 여자 지인이 곁에 있다면 우선 맨정신에 이야기를 하자고 단호하게 끊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만약 전여친도 아니고 자신이 마음에 들어하는 여성이라도 이는 동일해요. 술에 취해서 하는 말에 있어서 진심이라는 생각은 저버리는게 좋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맨 정신으로 똑바로 이야기를 하자고 했을 때 그 다음에 진짜로 연락을 주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고 술에 취했다는 변명을 하면서 그 상황을 무마하려고 하는 분들이 더 많을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러면 다음부터는 차단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서로에게 마음이 있던 사람이라면 분명 아침에 다시 연락을 해서 대화를 이어나가려고 할테니 그때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실하게 확인해보는게 좋겠습니다. 그 사람은 취중진담에 있어서 자신의 속 마음을 정말 진실되게 표현하는 사람일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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