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 연인관계 가장 오래가는 방법

이상적인 연인관계 가장 오래가는 방법

블랙로맨스 인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연인사이가 되고 시간이 지나면 어느순간 갑과 을이 정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반대로 그렇지 않고 서로가 양보하고 배려하는 연애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어떤 연애의 방식이 정답이라곤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연인관계는 가지고 있으실텐데요. 어떤 연애방식을 선택해야만 지금 연인과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는걸가요. 사람마다 원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것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 있는 선택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것들만 말씀을 드려보면 한 사람만 일반적으로 퍼주고 헌신하는 그런 사랑의 관계가 아니라, 서로 다른 배경에서 살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배려를 해주는 그런 관계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다만 이 경우도 위험은 있어요.

바로 사람은 어떤 상황에 익숙해지면 그것이 자신의 권리라고 느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한 예로 남자 혹은 여자친구가 약속 시간에 항상 일찍와서 기다리는 모습을 본다고 했을 때, 어느 순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되지 않을 자신이 있으신가요.

 

혹은 같이 동거를 한다고 했을 때 누군가 밥을 차리고 정리를 하는데 있어서 그러한 행동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자신을 만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 더욱 익숙해지면 그 이후로는 흥미를 잃어버리고 새로운 자극을 찾는 행동을 하게 될 수 있어요.

 

너무 익숙한 관계가 되어 버렸기 때문에 서로에게 소원해지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이런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를 했던 커플의 경우에는 다시 한번  배려와 이해심을 가지고 그 상황을 넘어갈 수 있긴 할거에요. 그래서 갑과 을이 무서운거죠.

만약 연애 스타일에 있어서 갑과 을이 정해지게 되면 한 사람을 끊임없이 화를 내야되고, 다른 한 사람은 자신의 잘못도 아닌 상황에 미아함을 이야기 해야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분명 한쪽이 지치게 되면서 이런 관계를 끝내자는 말을 하게 될거에요.

 

이렇게 본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연인관계는 단순히 낭만으로만 접근을 해야되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변을 보면 배우자의 외모나 재력을 따지지 않고 결혼을 해서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도 좋게 살기도 하는데요.

 

단순히 조건을 따지고 만나지 않아서 그런가 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그들의 연애를 잘 살펴보면 생각보다 여러분들이 원하고 있던 이상적인 연인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들만의 방식이라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을 수 있는데요.

그렇지만 그 두사람은 서로를 이해하고 그 관계를 유지하면서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면 한편으로 저렇게 연애를 해야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서로가 가지고 있는 조건을 인정하고 그 이상의 욕심을 부리지 않는 모습, 자율과 선택을 존중하는데요.

 

머리속으로는 이런 내용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하지만, 막상 왜 내가 연애를 할 때는 이런 이상적인 연인관계가 유지되지 않는걸까 생각을 한다면, 눈을 돌려서 자신의 배우자를 한번 살펴보는건 어떠신가요? 자신 혼자만 노력하고 있진 않나요.

 

이상적인 연인관계는 두 사람의 합을 맞추면서 천천히 준비를 해야되는 것 이기 때문에 한쪽의 욕심으로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을 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계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